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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나로호 이르면 이달 말 발사

지난해 발사가 무산된 우리나라 첫 우주 발사체 나로호(KSLV-1)가 이르면 이달 내에 다시 발사대에 선다.

교육과학기술부는 8일 "나로호 3차 발사관리위원회가 다음주 중 회의를 열고 발사 예정일과 예비기간을 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빠르면 이번 달 안에 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에는 발사예정일인 29일을 앞둔 일주일 전에 발사관리위원회가 열렸다.

지난해 문제를 일으켰던 추력 방향 제어기용 전기 모터 펌프의 전기 박스를 새 것으로 교체했으며 발사 관련 점검을 모두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교과부는 기온이 영하 10~35℃ 사이라면 발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날씨와 관련해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호 상단의 관련 시스템에 대한 성능점검을 마치고 조립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러시아 기술진들이 입국하면 본격적으로 상단과 하단(1단)의 결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이후 발사 가능성이 점쳐진다.

김승조 항우연 원장은 "지난해 3차 발사가 두 차례 연기되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성공 등으로 연구진들의 긴장도가 최고조에 달한 상태"라며 "철저히 준비하되 빠른 시일 내 발사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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