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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노원·양천구 도로소음 심각

노원구와 양천구가 도로소음이 가장 심한 자치구로 뽑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별 도로교통 소음 노출량을 분석해 환경기준 이상에 노출된 인구 비율을 산정한 결과 노원·양천구가 35.2%로 가장 많았다고 8일 밝혔다.

도로교통 소음이 가장 적은 곳은 관악구로 기준치 이상 노출 인구가 4.1%에 불과했다.

노원·양천구를 비롯해 강남·광진·구로·동대문·서초·영등포·은평 등 9개 구에서 전체 주민의 20% 이상이 주간 기준치를 넘는 도로교통 소음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야간에는 25개 자치구 가운데 22곳에서 환경기준 이상 노출 인구가 20%를 넘어 소음저감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럽 주요도시의 경우 주간 환경기준 이상 노출 비율이 평균 12.2%이다. 서울은 전체 자치구의 60%에 달하는 15개 구의 노출 비율이 12.2% 이상인 심각한 상태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소음노출 인구에 대한 분석을 활용해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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