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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중국산 인형서 환경호르몬 기준치 410배 검출

시중에 유통되는 어린이 용품 20개 중 1개 꼴로 유해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장난감과 학용품 등 6개 제품군 어린이 용품 4000개를 조사한 결과 211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환경호르몬이 나왔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어린이가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장난감과 인형 1360개 제품 중 177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유해물질들이 검출됐다.

중국에서 들어온 한 너구리 인형에서는 환경호르몬의 일환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가 기준치의 410배를 넘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을 기술표준원 등 관련 기관에 통보한 상태"라면서 "관리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제품들은 위해성 평가를 거쳐 어린이 용품 환경유해인자 사용제한 규정에 반영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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