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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세계 사이버 공격 올해 급증할 것"

'강대국의 핵 미사일이 저절로 발사된다. 원자력 발전소 가동이 갑자기 멈추고 예고 없이 전기 공급이 중단된다.'

올해 사이버 전쟁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CNN은 7일(현지시간) 컴퓨터 보안업체 맥아피 연구팀이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사이버 공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사이버보안 전문가 제임스 루이스도 군사대국 15곳 가운데 12곳이 현재 사이버 전쟁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사이버 냉전은 사실 현재 진행형이지만 내년에는 좀 더 심화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실제 이란은 자국 정부에 대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 드러나자 이에 대한 보복조치로 미국 은행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회사 아람코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가한 바 있다.

이 때문에 미 오바마 정부는 적국이나 테러 조직이 미국의 중요한 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가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지난해 미 의회에서는 증권거래소와 원자력발전소 등이 특히 취약하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다.

보안전문업체 탑패치는 "올해 사이버 공격은 전력망과 같은 필수 기반시설에 집중될 것이다. 공격이 정교해지면 사람이 목숨을 잃는 일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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