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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량 제로에 도전···산티아고 스마트시티로 변신



남미 최초의 스마트시티가 칠레에 들어선다.

8일(현지시간) 메트로 칠레 산티아고는 올 3분기 산티아고가 스마트시티로 변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스마트시티 산티아고'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오염의 주원인인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 일차적 목표다. 전기회사인 칠렉트라 주도로 진행되며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국가적 해법을 찾는 연구도 동시에 수행될 계획이다.

구체적 사업으로 전기로 운행하는 대중교통, 공공시설의 LED 조명, 온수를 만드는 태양열, 스마트 주택 건설 등이 추진될 방침이다. 사업비용은 1000만 달러(약 106억원)로 책정돼 있다.

칠렉트라의 최고경영자 크리스티앙 피에로는 "이번 사업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실험적인 기회이자 삶의 편의를 도모하는 최신 기술의 집약체"라고 말했다.

환경부 장관 마리아 이그나시오 베니테스도 "이 시범도시가 시민들에게 수많은 편익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완성되면 칠레가 위대한 도약을 하게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정리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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