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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10일 오전 10시부터 정전 대비 훈련 "자율절전하세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전 대비 비상훈련이 실시된다.

정부는 10일 오전 10시부터 20분 동안 전 국민이 참여하는 겨울철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정전대비 훈련은 최근의 전력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경제주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전국단위의 훈련이다.

우선 10일 오전 10시 예비전력이 200만㎾ 아래로 떨어지는 상황인 '경계' 경보를 발효한다. 오전10시10분에는 예비력이 100만㎾아래로 하락한 상황인 '심각' 경보를 알리는 2차 사이렌이 울린다.

경보가 울리면 가정·상가·사무실·기업에서는 조명, 사무기기, 난방기기 등 모든 전기 사용을 중단하는 '자율절전'을 하면 된다. 주민대피나 교통통제는 없고 KTX, 지하철, 항공, 선박은 운영한다. 병원 진료도 정상적으로 한다.

기업은 경계 단계에서 긴급절전하고 '심각' 단계에서는 사전에 안내한 대로 시스템을 점검한다.

공공기관의 경우 전기사용이 중단(의무절전)되고, 용량 500㎾ 이상의 비상발전기 가동에 돌입한다. 서울, 과천, 세종, 대전 등 8개 정부청사도 20분간 단전이 진행된다.

훈련 상황은 방송 3사를 비롯한 주요 라디오 채널이 생중계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