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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아이폰 나올까···WSJ, 저가아이폰 출시 예고

오는 연말에는 단돈 20만원에 아이폰을 구매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애플이 저가의 아이폰을 개발 중이며 이르면 올해 말에 출시할 수도 있다고 9일 보도했다.

저가 아이폰은 표준형 아이폰과 외양은 같지만, 본체를 아이폰5와 같은 알루미늄이 아닌 폴리카보네이트와 같은 합성수지를 사용하고 상당수 내부 부속품도 표준형 아이폰과 같지만 구형 아이폰 모델의 부품을 재활용해 가격을 낮추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장착한 저가형 스마트폰들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애플이 아이폰 제품군을 다양하게 내놓아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2011년 4분기와 2012년 1분기에 23%를 기록했으나 2012년 3분기에는 14.6%로 낮아졌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팀 쿡 최고경영자(CEO) 체제 이후 아이패드미니를 선보이는 등 단말기를 다양화하려는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저가 아이폰으로 신흥시장을 공략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