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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총을 든 아이돌 수목극 격돌



마이크 대신 총을 든 아이돌 스타들이 수목드라마로 격돌한다.

MBC '7급 공무원'의 국가정보원 요원 공도하 역을 맡은 황찬성과 KBS2 '아이리스 2'의 국가안전국(NSS) 요원 서현우 역을 맡은 윤두준은 9일 동시에 총을 든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황찬성은 주원·손진영과 함께 댄디한 턱시도 차림에 권총을 들고 007 요원 같은 모습을 뽐낸 반면, 윤두준은 검은 코트 차림에 라이플 건을 들고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같은 시간대에 연기로 격돌하게 된 이들은 공교롭게도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연습생활을 하며 우정을 쌓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후 각각 2PM과 비스트로 데뷔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시트콤으로 첫 연기에 도전해 호평을 받았다는 비슷한 이력도 갖고 있다.

황찬성이 연기하는 공도하는 천재적인 두뇌와 냉철하고 과감한 행동력을 자랑하는 비밀요원으로 온 몸에 의문의 흉터를 간직하고 있고, 윤두준이 맡은 서현우는 사격·암호해독·무술·외국어 등 다방면에 뛰어난 재능을 갖춘 동시에 따뜻한 성품을 지닌 엘리트 요원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7급 공무원' 관계자는 오랜 시간 집중해 연기하는 황찬성의 성실성을, '아이리스 2'의 관계자는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지닌 윤두준의 열의를 각각의 무기로 꼽았다.

총을 든 아이돌 스타들이 활약할 수목극 '7급 공무원'은 23일, '아이리스 2'는 다음달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권보람기자 kwo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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