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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편의점 '웃고' 대형마트 슈퍼마켓 '울고'

백화점 편의점 '웃고' 대형마트 슈퍼마켓 '울고'

편의점 '맑음' 대형마트 '흐림'

부산상의 올해 지역 유통업체 매출 전망조사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통과의 영향으로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은 매출이 감소, 반면 백화점과 편의점은 매출 신장이 예상됐다.

이는 부산상공회의소가 부산지역 소매유통업체 1900곳을 대상으로 2013년 매출전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

9일 부산상의에 따르면 업태별로는 백화점 예상매출액이 3조143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편의점도 올해 예상매출 7049억원으로 전년대비 9.2%의 증가세를 전망했다.

하지만 대형마트는 올해 1조3713억원의 예상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0.8% 매출감소를, 슈퍼마켓 역시 올해 지난해보다 0.7% 줄어든 7459억원의 매출을 예상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부산상의는 대형마트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유통산업발전법과 영업시간 제한 의무휴일 등 영향으로 매출감소가 예상되며, 실제로 지난해 전년대비 2.5%의 감소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백화점의 경우 매출 증가 전망에도 불구하고, 장기세일과 중저가 상품판매 확대로 고객 1인당 구매단가는 올해보다 더욱 줄어들 것으로 해석했다.

반면 편의점은 신규출점 확대와 간편식사 및 신선식품에 대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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