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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모든 카드사 무이자 할부 중단...우수고객 혜택은 계속

삼성카드도 내달부터 무이자 할부 중단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로써 대형 할인점·백화점·면세점·항공사·통신사 등을 대상으로 국내 카드사들이 상시 행사용 무이자 할부를 내달부터 중단한다.

9일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은 "삼성카드는 가맹점수수료 개편에 따른 제도정착과 중소서민 업종 가맹점의 활성화를 위해 대형가맹점 무이자 할부를 중단하겠다"면서 "다만 고객 불편을 고려해 안내절차를 거쳐 2월 1일부터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 국민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하나SK카드, 비씨카드 등 모든 카드사는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인 대형 할인점, 백화점, 면세점, 항공사, 통신사, 온라인 쇼핑몰, 보험의 고객 유치용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게 됐다. 한동안 일부 고객의 불편이 예상된다.

한편 카드사들은 무이자 할부 중단에 따른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도 나섰다.

주요 카드사들은 대형 가맹점과의 이자비용을 분담하지 않고 무이자할부 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기로 했다. 일부 카드사는 거래실적이 많은 고객을 선정해 특별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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