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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박 당선인, 취임후 4대강 사업 재점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이명박 정부 차별화' 전략이 계속될 전망이다.

박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9일 이명박 정부의 역점 사업이었던 4대강 사업과 대북 정책을 재점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현재 경제2분과 간사는 이날 "(4대강 문제는) 국토해양부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점검해 보겠다"고 말했다.

인수위 관계자도 "인수위에서 짧은 기간에 디테일하게 점검할 수 없기 때문에 정권 출범 이후 과제로 넘길 수 있다"며 "그렇게 하면 새 정부가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4대강 감사 결과 최종 확정 작업을 남겨둔 감사원과 환경 주무부처인 환경부 업무보고에서도 4대강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것으로 보인다.

◆5·24 조치도 단계적 완화

이명박 정부의 5·24 조치는 단계적으로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윤병세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위원은 이에 대해 "세부적 사항에 대해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면서도 "마지막 단계에서는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말해 검토가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차기 정부 통일 정책의 밑그림을 짜고 이번 인수위 외통분과에 참여한 최대석 위원은 지난해 초 한 학술지에 발표한 기고문에서 "차기 정부를 위해 5·24 조치의 단계적 해제가 취해져야 한다"고 주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유리기자 gras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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