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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도우미' 현장 수시 출동…서울시 대책본부 비상운영

서울시가 한파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팀을 한파 대책본부로 개편해 취약계층과 시민의 동절기 안전을 위한 비상운영에 들어갔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운영되던 한파상황관리 TF를 지난 4일부터 대책본부로 격상했다.

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물관리반, 구조·구급반, 교통대책반으로 이뤄졌으며 독거 어르신, 쪽방촌 등 취약계층 보호 지원 활동과 주요 시설물 피해예방 및 안전조치, 긴급구조·구급활동을 벌이는 한편 지속적으로 대시민 안전 홍보를 전담하고 있다.

특히 시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직접 현장에 나가 살펴보며 돌보미, 간호사, 사회복지사, 통·반장, 한파 담당부서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원으로 구성된 '한파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지속적인 방문과 안부전화 등을 통해 한파예보시 보호 대상자들을 직접 챙기는 '한파정보 서비스 전달체계'의 가장 큰 축이다.

시는 이외 주민센터와 복지회관, 경로당은 시내 1839개소에 한파 쉼터 운영해 새벽 등 취약시간대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겨울철 건설현장이나 산업체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혹한기 옥외작업 중지 권고, 한파 순회 구급대 운영, 응급의료기관의 한파피해 감시체계도 가중 중이다.

시 관계자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한파특보 발령, 시민행동 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다"며 "트위터 계정 'seoulmania'나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신고와 구조요청을 하면 119와 연계 긴급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설명했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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