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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산후조리원 산모·신생아 감염관리 강화"

보건복지부가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와 신생아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후조리원 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산후조리원 종사자들은 앞으로 장티푸스, 폐결핵, 전염성 피부질환 3개 항목에 대한 기존 건강검진 이외에 B형간염, 풍진, 수두 등 고위험·다빈도 감염성 질환 항체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또 감염·안전관리에 대한 의무교육 대상을 산후조리업자로 일원화해 감염사고에 대한 책임의무를 강화한다.

정부는 감염·안전사고로 소비자가 피해를 보았을 경우에도 구제가 가능하도록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마련하고, 거래 표준약관을 제정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산후조리원은 신생아들이 한 공간에 모여 있다는 것만으로 감염의 위험이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곳"이라며 "산모 중심의 산후조리 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