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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블랙스미스, 서울시서 인정한 깨끗한 레스토랑 'AAA등급'



블랙스미스의 5개 매장이 서울시에서 실시한 위생등급 평가에서 평가 기준의 90% 이상을 만족시키는 'AAA등급'을 받았다.

매년 1회 실시하는 서울시의 위생등급 평가는 객실 검사, 화장실 검사, 조리장 검사, 종사자의 위생상태 등 음식점 내부는 물론 음식점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 대한 평가까지 진행되는 까다로운 조건으로 높은 평가를 받기 어려운 검사로 유명하다.

평가 점수에 따라 AAA, AA, A 등 세 가지 위생등급으로 구분되며 70점 미만은 이 세 단계에 마저 들 수 없다.

이번에 실시된 위생등급 평가는 총 4116곳의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18%만이 AAA 등급을 받았다.

서울시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이번에 블랙스미스가 위생등급평가 AAA를 받았다는 것은 소비자가 위생 상태에 대해 믿고 이용해도 좋다는 뜻이다"고 설명했다.

전국 매장 중 검사 후보로 선정됐던 블랙스미스의 5개 매장은 노원역점, 은행사거리점, 이대점, 이수역점, 잠실신천점으로, 모두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받았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위생등급 평가의 최고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위생관리 시스템에 있었다"며 "지난 2011년부터 내부 품질관리팀과 위생검열팀을 두고 매주 1회 전국 매장을 방문해 위생상태를 점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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