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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해외 라이선스는 가라! 창작 뮤지컬 쏟아진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최근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이 넘쳐나 재공연이 잇따르는 가운데, 신선한 창작 뮤지컬들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끈다.

다음달 14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초연할 '아르센 루팡'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프랑스 인기 소설 루팡 시리즈를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마음을 훔치는 정의로운 도둑 루팡 역으로 '라카지' '헤드윅'의 김다현,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양준모가 출연한다. 잔인하고 파괴적인 면을 가지고 있지만 조세핀만을 사랑하는 레오나르도 역은 '노틀담 드 파리'의 서범석과 670대 1의 경쟁을 뚫고 발탁된 신예 박영수가 더블 캐스팅됐다. 문의: 02) 736-8289

15일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개막할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적군과 아군이 무인도에서 함께 생활하며 믿음을 쌓아나가는 이야기다.

2011년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뮤지컬 부문에 선정돼 당시 관객들과 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서울뮤지컬 페스티벌의 창작 뮤지컬 육성 지원사업인 예그린 앙코르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개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문의: 02) 744-7090

뮤지컬 관계자는 "화려한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을 반복적으로 접한 관객들에게 신선한 창작 뮤지컬에 대한 갈증이 있을 것"이라면서 "올해는 창작 뮤지컬의 큰 성장이 기대되는 해"라고 밝혔다./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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