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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해상의료서비스 '인기'

부산소방본부 종합상황실 선박의료지도서비스(32#) 업무 흐름도



해상의료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시 소방본부는 지난해 6월22일부터 6개월간 해상선원 209명을 대상으로 334건의 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월 평균 55건의 상담에 응한 것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286건)과 비교하면 10%가량 증가한 것.

상담자의 국적별로는 대한민국 92명을 비롯해 필리핀 26명, 인도네시아 11명, 미얀마 10명 등으로 나타났다. 의료상담 요청 시 선박의 위치는 태평양 27건, 인도양 14건, 대서양 3건 등으로 나타났다.

또 진료 분야는 내과(50명)가 가장 많았고 정형외과(39명), 피부과(21명), 외과(19명), 비뇨기과(12명), 응급의학과(12명), 신경과(10명), 안과(10명), 이비인후과(6명), 흉부외과(5명), 마취통증의학과(4명) 등으로 다양했다.

상담 이용수단은 위성전화#32를 이용한 경우가 98명으로 가장 많았다. 위성전화32#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부산시 소방본부가 구축해 지난해 7월부터 사용하고 있으며, 선박에서 32#으로 전화를 걸면 해사위성과 KT금산지구국을 거쳐 부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결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