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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부산시, 올해 사업비 3조9467억원 조기 집행한다

부산시는 오는 6월까지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사업의 재정 가운데 60%를 조기집행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해 글로벌 및 국내경기가 회복될 전망이나 상반기가 하반기보다 낮은 경기흐름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것.

이에 따라 인건비 등 정기적으로 쓰이는 경비 등을 제외하고 조기집행효과가 큰 시설비, 재료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 3조9467억원 이상이 상반기 중 풀린다.

이는 올해 시와 공사·공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상 사업비 6조5778억 원의 60% 규모다.

이와 함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인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SOC사업 등 3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상반기 재정집행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예산배정 완료한데 이어 정책기획실장을 단장으로 4개 반으로 구성된 조기집행추진단을 운영하고 긴급입찰 등 각종 집행제도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또 매달 재정집행 추진상황을 수시점검해 집행실적이 우수한 부서와 자치구·군에는 재정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조기집행을 권장키로 했다.

한편 부산시는 작년에 행정안전부의 조기집행 평가결과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국비 14억5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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