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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국산차 생산량 '후진'

한동안 플러스 성장을 이어왔던 국산 자동차 판매 실적이 지난해 이례적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10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완성차업계의 자동차 생산은 내수 판매 부진과 자동차 업체 노조 파업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2.1% 감소했다.

수출(대수)은 0.4% 증가했다. 유럽연합(EU)과 중남미에 대한 수출이 각각 6.4%, 12.9% 감소했으나 북미(18.6%), 동유럽(8.3%), 아프리카(12.6%)에 대한 수출은 늘었다.

수출액은 4.1%로 수출 대수보다 증가 폭이 컸다. 대형차와 중형차 수출이 전년보다 30.7%, 3.6% 증가하는 등 고가 차종이 늘어나 수출 단가가 올랐기 때문이다. 자동차 부품 수출액은 6.5% 증가한 245억9000만달러였다.

하지만 고유가, 경기 위축, 신차 부족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 내수 판매는 154만1715대로 2.4% 감소했다. 수입차는 13만858대로 24.6% 증가했으나 국산차가 141만857대로 4.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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