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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비정규직 4만6000명 정규직 추진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4만6000여 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3일 예정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 이 같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행 방안을 전달하기로 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으로 288개 공공기관의 총 인원은 29만3495명으로 이 가운데 비정규직은 4만6676명(15.9%)에 이른다.

기재부는 박 당선인의 공약 이행을 위해 2015년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과제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정규직 전환 대상자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가운데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업무에 2년 이상 종사한 근로자다. 용역업체를 통한 간접고용이 아닌 직접고용만 해당한다.

기재부는 우선 공공기관 정원에 포함되는 정규직이 아닌 법률상 정규직으로 분류되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을 추진하되 단계적으로 정원에 포함되는 정규직 전환을 검토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근무기간이 2년 미만이라도 상시·지속적 업무에 해당하면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공공기관이 버티는 사례가 있다"며 "경영평가에서 정규직 전환을 비계량지표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독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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