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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쌍용차 무급휴직자 455명 전원 복직

2009년 쌍용자동차 구조조정 당시 기약없이 회사를 떠났던 무급휴직자 450여 명이 3월 1일부로 전원 복직한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와 김규한 노조위원장은 "생산물량 증대 및 고통 분담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 무급휴직자 455명 전원에 대한 복직에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합의안에 따라 2009년 8월 무급휴직자 455명이 3월 1일부로 전원 복직하는 가운데 희망퇴직자 1904명과 정리해고자 159명은 복직에서 제외됐다.

쌍용차는 지난 2009년 8월 2646명에 대한 인력구조조정안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1904명이 희망퇴직, 159명이 해고, 83명은 영업직으로 전환 또는 분사했다.

향후 쌍용차는 무급휴직자 복직과 관련한 조건과 절차, 생산라인 운영방안 및 라인배치 근무인원 등 제반 사항을 다음달 초까지 노사 실무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현장 미배치자에 대해서는 배치될 때까지 단체협약에 따라 처리하기로 했다.

김규한 노조위원장은 "무급휴직자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한 노사 소통의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동조합이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