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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전역 현빈의 첫선택 '칸타타'



롯데칠성음료가 최근 해병대 전역으로 진짜 남자가 되어 돌아온 배우 현빈을 칸타타의 새로운 모델로 캐스팅했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최고 인기를 누렸던 현빈은 해병대에 자원입대 하면서 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모범적인 군생활로 당당하고 진솔한 이미지를 만들어 광고계에서도 최고의 모델감으로 꼽히게 됐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현빈이 제대하기 전부터 칸타타의 가장 적합한 광고 모델로 낙점하고 현빈측과 꾸준히 접촉하는 등 정성을 들였다.

특히 지난해 말 롯데칠성음료는 현빈의 해병대 제대 현장에 직접 찾아가 '진짜 남자 현빈씨의 제대를 축하합니다'라는 플래카드와 함께 현장에 모인 국내외 3000여 팬들에게 따뜻한 칸타타 커피를 나눠주는 등 현빈 잡기에 공을 들여 결국 현빈과 올 연말까지의 모델 계약을 성사시켰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병역을 마치고 최고의 남자배우 이미지를 가진 현빈을 내세워 새로운 칸타타 스토리로 시장 1위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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