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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지역축제] 영월 11일부터 겨울축제..추억 속으로 '씽씽'



'2013 영월겨울축제'가 1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강원 영월군 동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씽씽 신나는 겨울 영월의 추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볼거리·즐길거리·추억거리가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주행사장인 동강 둔치에는 덕포제방을 연결하는 길이 220m, 폭 2.2m 크기의 섶다리가 이미 놓였다. 또 동강의 물을 막아 얼음 썰매장을 만들었다.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얼음 송어낚시, 개썰매 타기, 스노우바이킹, 스노우 UFO, 4륜구동오토바이 등 겨울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얼음썰매,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추억의 전통놀이 마당도 갖췄다.



행사장 주변으로는 먹거리 장터와 함께 토정비결 등 부대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월은 연중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곳이지만, 본격적인 겨울축제는 올해가 처음이다. 특히 한겨울에 전통 방식으로 복원한 섶다리는 관광객에게 가장 큰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월군이 동강에 설치한 길이 220m, 폭 2.2m 크기의 섶다리.



영월군은 축제에 참여하는 입장객에게 영월군 내에 있는 각종 박물관의 입장료를 50% 할인해준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겨울축제로 영월은 봄 단종문화제, 여름 동강축제와 동강국제사진제, 가을 김삿갓문화제 등 4계절 축제의 고장으로 거듭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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