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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지상파 3사 주말드라마,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KBS1 '대왕의 꿈'



지상파 3사의 주말 드라마가 각각 다른 매력을 어필하며 시청률 파이를 골고루 나눠갖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KBS1 '대왕의 꿈'은 12일 27회 방송에서 시청률 11.7%(AGB 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3위를 차지했다.

무열왕 김유신의 일대기를 재구성한 이 작품은 주연배우의 잦은 부상과 교체·결방 등 잦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정통 사극에 목말라있던 중·장년 시청자들을 휘어잡으며 선전 중이다. 지난 방송에 비해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고정 시청층이 워낙 탄탄해 10%대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SBS '청담동 앨리스'



같은 날 방영된 SBS '청담동 앨리스'는 14.4%로 2위에 올랐다. 앞서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언급되는 등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킨 이 드라마는 특히 밀고 당기는 연애 스토리보다, 결혼을 통해 신분상승을 노리는 세경(문근영)과 세경으로 인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게 된 염세주의자 승조(박시후)의 이야기를 함께 그리며 보다 깊이 있게 젊은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는 평이다.

MBC '백년의 유산'



MBC '백년의 유산'은 방송 3회 만에 1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섰다. 1회 13.8%에서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주 방송에서 재벌가와 결혼해 고부갈등을 겪던 며느리 채원(유진)이 시어머니의 음모로 정신병원에 감금당하고, 탈출 도중 사고로 기억을 잃는 'LTE급 전개'를 선보인 이 작품은 재미와 자극을 추구하는 시청자들이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장르인데다, 앞서 막장논란에 시달렸지만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전작 '메이퀸'의 시청층 흡수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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