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100여명의 현지 기자단과 단독 미디어 데이를 진행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 주연의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가 대만 GTV에서 역대 한국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데 이어 '보고싶다'가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 닷컴에서 누적 조회 수 45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현지 매체들을 정식으로 만났다"고 밝혔다.

CCTV를 비롯한 전역 방송 채널 및 시나 닷컴 등 온라인 매체들이 대거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박유천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중국 작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하고 있으며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 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