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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오연서 열애설 해명으로 논란 휩싸인 '우결'





MBC '우리 결혼했어요 4'의 '준서(이준·오연서)커플'이 스캔들을 정면 언급하면서 시청자 게시판이 논란으로 들썩였다.

오연서가 12일 방송에서 "(이장우와)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나 때문에 구설에 휘말리게 해서 미안하다"며 눈물로 용서를 구하자 가상남편 이준은 "너만 떳떳하면 된다"고 이해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솔직한 대화 이후 "방송은 방송으로 받아들이고 편안히 시청하면 될 일"이라고 옹호하는 팬들이 생긴 반면, 일부에서는 "스캔들까지 이용해 시청자를 우롱하나. 기만도 정도껏 하라"며 하차 요구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방송은 스캔들이라는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가상 부부라는 프로그램 설정을 이어가기 위한 제작진의 고육지책인 동시에, 지금껏 설정임을 알면서도 몰입해오던 시청자들에게 기왕 시작한 것 한 번 더 속아달라며 찬물을 끼얹는 양날의 검인 셈이다.

새해 바람으로 "서로를 믿으며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빈 두 사람은 앞으로도 하차 없이 계속 방송을 이어갈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