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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오디션 프로그램의 부진 탈출 해법은 '어려지기'

SBS 'K팝 스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참가자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며 영재 발굴의 장으로 변하고 있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는 악동뮤지션·방예담·김민정 등 어린 참가자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고, MBC '위대한 탄생'도 양성애·박수진·여일밴드 등 10대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Mnet '보이스 키즈'는 만 6~14세의 연령 제한을 두고 아예 어린이 버전 오디션을 표방했다.

이들 프로그램들의 심사는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들과 다르다. 무조건 가창력 위주가 아닌 참가자들의 발전 가능성과 다듬어지지 않은 개성도 중요하게 평가한다.

반면 성인 참가자 중심의 프로그램은 보기 드물어졌다. MBC '일밤-나는 가수다 2'는 낮은 시청률로 지난달 막을 내렸고, 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은 3%대의 시청률로 존재감이 미미하다.

한 방송 관계자는 "악동뮤지션은 개성있는 음악으로 음원차트까지 장악했다"면서 "한 때 소리를 질러대던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봇물처럼 쏟아진데 피로함을 느낀 시청자들의 관심이 참신한 아이들에게 쏠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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