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노인일자리사업 1023명 모집

노인 일자리 사업 1023명 모집

부산 동래구는 21~31일까지 동래구노인복지관 등 4개 수행기관에서 금연, 급식도우미 등 25개 노인일자리사업 분야에 일할 노인 1023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로, 지금까지 사업참여 경력과 건강상태 등을 참조해 선발한다.

국민기초수급자나 타 기관 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는 참여에서 제외되며 접수처는 4개 수행기관이다.

일부 사업단에서 제한적으로 만 60세 이상 64세 미만인 노인도 재산세액 조회로 저소득층으로 확인될 경우 예외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사업별로 교육을 거쳐 3월부터 12월까지 하루 3~4시간, 주 3~4일씩 근무하게 되며 월 20만원 이내의 급여를 받게 된다.

지원자는 각 사업수행 기관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관련분야 자격증,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