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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부산, 내년까지 방범용 CCTV 700대 더 확장

부산, 내년까지 방범용 CCTV 700대 더 확장

어린이 보호구역· 공원 등

방범용 CCTV 추가로 설치

부산시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공원·놀이터 등 방범취약지에 방범용 CCTV 566대를 설치하고 15일 오후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완료보고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방범용 CCTV 5단계 구축사업'은 사업비 71억6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착수해 지난달 모두 마무리하고 최근 시험가동을 마쳤다.

이번에 설치된 방범용 카메라는 300만 화소급 고해상도 메가픽셀 CCTV 카메라로 부산정보고속도로(IPv6망)를 활용해 보다 빠르고 선명한 영상관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 운용 중인 방범용 CCTV는 모두 1992대로 늘었다. 또 시는 470여 대를 추가로 설치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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