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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너도나도 "'라이프 오브 파이' 보세요!"



인도 소년과 벵갈 호랑이의 망망대해 표류기를 그린 3D 감동 어드벤처 '라이프 오브 파이'에 국내외 스타들과 일반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박중훈은 트위터를 통해 "3D는 유려하다 못해 숭고미가 느껴진다. 이안 감독은 인간을 넘어 우주를 이야기한다. 겸허하고 심오하게…"라고 감상평을 전했다.

박중훈(왼쪽)과 이적



가수 이적과 힙합 뮤지션 타블로도 칭찬 대열에 합류했다. 이적은 "'이야기와 허구'에 대한 질문에 더해 '영화와 허구' '3D와 허구'에 대한 질문까지 겹쳐지는 메타 장르적 영화"라며 전문가 못지 않은 식견을 뽐냈고, 타블로는 "엄마 모시고 관람했다. 좋은 영화네요"라고 밝혔다.

거장 임권택 감독의 아들로 '강철대오 : 구국의 철가방' '돈 크라이 마미' 등으로 새내기답지 않게 당찬 연기력을 과시한 권현상 역시 "아름답고 신비하고 재미있는 영화, 꼭 아이맥스 3D로 감상하기길…"이란 추천평을 남겼다.

일반 관객들의 관람 열기도 무척 뜨겁다. "가족과 함께 봤는데 새해 좋은 선물이었다" "플롯·사운드·영상·마무리가 모두 만족스러운 영화" "영상이 정말 대단했다. 화면 속에 빨려들어가는 느낌" "감동은 보너스" 등의 소감을 모바일 메신저와 관련 사이트에 쏟아냈다.

다음달 24일 열릴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감독·촬영 등 무려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라이프…'는 한국에서 전국 관객 100만명을 동원하고 미국에서만 6000만 달러(약 633억원)을 벌어들이는 등 전 세계적으로 1억 달러(1055억원)를 쓸어담고 있다.

/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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