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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노령연금 20만원 올해는 어렵다"

나성린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이 "지난해 대선 당시 기초노령연금을 '내년부터' 20만원씩, 65세 이상 노인 '전부'에게 지급한다고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나 부의장은 14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재원 마련 우려 등과 관련 "우리 공약에는 궁극적으로 '기초노령연금을 국민연금에 편입해 통합 운영하면서 모든 노인들에게 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겠다'고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초노령연금의 기초연금 전환은 올해부터 논의를 시작하겠다는 것이며 복잡한 과정과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하지만 그는 "올해 안 빠른 시간 내에 (논의를) 끝내겠다"고 덧붙였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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