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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女공무원 85억 부동산 갑부?



중국에서 85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한 여성 공무원이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홍콩 주민 천슈핑(陳秀萍)은 최근 톈리친 중국증권관리감독위원회 푸젠성 관리감독국 부국장이 소유한 부동산 보유 내역을 폭로했다.

천슈핑에 따르면 톈 부국장은 본인과 가족 명의로 상하이와 푸저우(福州)에 주택, 상가 등 부동산 16채를 소유하고 있다. 톈리친 본인 명의로 3개, 남편과 공동 명의로 3개, 남편 명의로 3개, 아들 명의로 7개다.

천슈핑은 또한 각 부동산의 주소를 상세히 언급하면서 "현재 호주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아들은 아직 부동산을 거래할 능력이 없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부동산을 모두 합치면 시가 5000만 위안(약 85억 원)이 넘는다. 이를 공무원 월급으로 마련하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다.

신화망은 "천슈핑이 이웃 간 갈등으로 톈리친에게 앙심을 품고 그의 가족과 지인을 조사해 재산보유 상황을 알아냈다"고 보도했다.

푸젠성 증권관리감독국 관계자는 이와 관련, "중국증권관리감독위원회가 이미 이 사건의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정리=조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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