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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강호동 '달빛 프린스'는 북 토크쇼



22일부터 방송될 강호동의 KBS 복귀작 '달빛프린스'가 베일을 벗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초대 손님이 직접 한 권의 책을 선정하고 이와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북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호동·동방신기 최강창민·용감한 형제·정재형·탁재훈 등 다섯 명의 MC들이 사춘기, 재테크 등 그 주에 선정된 책의 키워드에 대한 각자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하며, 토크를 통해 축적된 금액 일부는 초대 손님이 선정한 단체에 기부된다.

첫 녹화는 배우 이서진이 참석한 가운데, 그가 선정한 황석영의 소설 '개밥바리기별'을 주제로 12일 진행됐다. 강호동은 이날 녹화가 시작하자 식은땀을 흘리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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