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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식약청, 유리조각 나온 복숭아 병조림 회수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경북 영덕군에 위치한 제조업체 '이상근복숭아병조림'이 만든 '맛이 고운 복숭아 병조림'에서 유리조각이 발견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를 내렸다.

식약청에 따르면 제조 과정 중에 복숭아 병조림 포장용기로 사용한 유리병 일부가 파손돼 5㎜ 크기의 유리조각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해당 제품 2100병을 회수하고 있으며 제품을 산 소비자에게 구입처에 반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