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분야별 화장품 브랜드들이 선정됐다.

15일 글로벌 소비자 패널 조사 기관인 칸타월드패널 코리아가 발표한 판매 리포트에 따르면 기초라인 수분크림 부문에서는 키엘이 1위를 차지했다.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은 2009년 이후 지금까지 4년 연속 해당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클렌저 부문에서는 홈쇼핑 양대 히트상품으로 꼽히는 송학의 오제끄 산소 마스크 클렌저가 뽑혔다.

시트 마스크 분야에서는 하유미팩으로 유명한 제닉 셀더마 하이드로겔 마스크가 1위를 차지했다.

메이크업 베이스 카테고리에서는 '에어쿠션'의 아이오페가 파운데이션 1위를 차지했다.

색조라인에서는 지난 해 '분홍입술 신드롬'을 일으킨 맥(MAC)이 립스틱 1위를, 블러셔는 베네피트가 차지 했으며, 마스카라 부분에서는 미샤가 정상에 올랐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