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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초등생 제자와 성관계 교사 같은 시기에 다른 제자와도

강릉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초등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구속된 모 초등학교 교사 A(30)씨가 여고생이 된 다른 초등학생 제자(16)와도 성관계를 했다는 고소장이 제출됐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C양은 지도 교사였던 A씨를 지난해 4월께 만나 6개월간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강릉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초등학교 6학년 여제자와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관련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13세 미만 미성년자와는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지더라도 강간죄가 적용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