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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美 독감 비상사태..마스크·항균제품 판매 '급증'

미국 전역을 덮친 독감으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독감 예방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1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8일~14일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독감 예방 상품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최대 두 배까지 올랐다.

특히 기능성 항균 비누는 두 배가 넘는 105.5% 가량 판매가 증가했다.

손 소독제 등을 포함한 '핸드워시' 제품 매출도 54.4% 늘었으며, 마스크는 45.2%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칫솔과 구강청결제도 각각 23.6%, 26.6% 판매가 상승했다.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미나리, 브로콜리 등 채소 매출도 함께 늘었다.

미나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7% 매출이 증가했고, 브로콜리는 30.4% 뛰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미국 독감 사태 이후 독감 예방 관련 상품 판매가 급증해 발주량도 평소 보다 30% 이상 증가했다"며 "최근 해빙 스모그 현상으로 호흡기 관련 상품도 판매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