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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강호동 "유재석과 라이벌? 최고의 칭찬"

강호동이 16일 KBS2 '달빛 프린스' 기자간담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방송인 강호동이 유재석의 라이벌이라는 말에 "최고의 격찬"이라며 겸손해했다.

16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달빛 프린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유재석씨는 어릴 때부터 코미디·예능이 몸에 배어 있어 부럽다"면서 "난 운동을 했기 때문에 기초가 부족하다고 느낀다. 라이벌이라는 말이 어울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2011년 9월 잠정 은퇴와 동시에 '해피 선데이-1박2일'을 떠난 후 22일 첫 방송될 '달빛프린스'로 약 1년 4개월 만에 KBS에 복귀한다. 매주 책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북 토크 형식의 이 프로그램에서 동방신기 최강창민·용감한 형제·정재형·탁재훈 등과 MC를 맡았다.

지난 12일 첫 녹화를 마친 그는 "책 소재의 예능이라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듣는데, 그렇기 때문에 줄 수 있는 색다른 묘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멤버들과의 호흡에 대해선 "주변에서 강호동의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부담된다. 그저 멤버의 한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난 강호동 라인을 혼선시키기 위해 방해 공작을 펼치는 특수요원이다. 강호동이 어떻게 이겨낼지 지켜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창민은 "데뷔 십년차지만 예능은 초짜라 부담된다. 믿음직한 형님들을 믿고 열심히 할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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