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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中 불량식품 소탕령 '식파라치'에 5000만원

연이은 불량식품·의약품 사건으로 국가 이미지가 크게 훼손된 중국이 '식파라치' 제도를 구원투수로 내세웠다.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은 식품·의약품 관련 문제를 제보하는 사람에게 최대 30만 위안(약 51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제보자는 제보의 정확도 등에 따라 문제의 식품·의약품 가격의 1~6%를 30만 위안 한도 안에서 보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전국적 파급력을 가진 사안의 경우 예외적으로 그 이상의 보상금도 줄 수 있다고 SFDA는 덧붙였다.

이 같은 조치는 과거 의약품 관련 제보에 국한된 보상 범위를 식품까지 넓히고 보상금도 기존 5만 위안에서 크게 늘린 것이다.

'가짜 천국'으로 불리는 중국에서 가짜 술, 담배, 계란에 이어 가짜 건강식품·화장품·약품까지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국명기자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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