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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나로호 30일 다시 우주로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30일 세번째 발사에 도전한다.

1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에서 기술적 준비와 기상예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발사예정일을 30일로 잡았다.

발사 예정 시간대는 오후 3시55분부터 7시30분까지며 정확한 발사 시간은 날씨와 우주환경 등을 분석해 발사 당일 오후 1시30분께 확정할 예정이다.

발사는 기온이 영하 10도~영상 35도면 가능하다.

노경원 교과부 전략기술개발관은 "나로우주센터가 위치한 고흥 외나로도는 최근 5년간 1월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다"면서 기상조건이 발사에 큰 변수가 되지 않음을 설명했다.

나로호 발사체 상단부는 지난주 재조립됐고,이번주 말까지 하단부와 상단부를 결합한 뒤 다음주 중 발사운용 예행연습을 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지난해 11월 29일 발사예정시각을 16분여 앞두고 카운트 다운이 중단된 나로호를 정밀조사해 추력방향제어기 내부에서 발생한 과도한 전류가 '유압모터 제어기 고장'을 일으켰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따라 항우연은 유압모터 제어기를 새 제품으로 교체했고,검증시험을 통해 정상작동을 확인했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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