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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산업인력공단 사상 첫 전직급 외부 전문가 공채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직업능력개발 직무역량과 산업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 16명 공개채용을 16일 확정했다.

687명이 지원한 이번 채용은 공단이 평생직업능력개발 중추기관으로서 기업과 근로자에게 내실 있는 HRD(인적자원개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1~3급 간부직원을 포함해 1급 국장급~5급 대리직급까지 전 직급에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한 것으로 공단 창립이래 최초로 이뤄졌으며 이는 공공기관으로서 중소기업 일터를 배움터화 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것이다.

최종 합격한 안현민(39)씨는 국내 대기업에서 HRD 업무를 수행한 이력을 갖고 있다. 안씨는 "공공분야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HRD 서비스를 수행하는 데 매력을 느껴 도전했다"며 "대기업에서 쌓아왔던 노하우를 중소기업과 근로자에게 확산시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성합격자 인영수(40)씨도 "저의 직업훈련, 교재·콘텐츠 개발 등 실무경험이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드러냈다.

이외 합격자 중에는 공무원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개발을 담당했던 중앙공무원교육원의 사무관급 공무원도 포함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