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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임산부 대상 도서 택배 서비스

사상구, 임산부 대상 도서 택배 서비스

임산부에 도서대출 택배

부산 사상구는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도서대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상도서관 독서회원으로 가입한 뒤 임신·출산·육아도서를 대출신청하면 5권까지 28일간 무료로 빌려준다.

책을 다 읽고 도서관에 연락하면 직원들이 임산부 가정을 방문, 대출 도서를 회수하고 새 책을 빌려준다.

한편 사상도서관에서는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해서도 직접 찾아가는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균등한 독서기회 보장과 독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