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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온, 샤워부스 파손 주의보...안전필름 부착 예방을

샤워부스 유리가 갑자기 깨진다면?

한국소비자원이 2010년부터 2012년 9월까지 소비자 위해 감시 시스템(CISS) 및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샤워부스 파손 사고 59건을 분석한 결과, 샤워 또는 욕실 사용 중 샤워부스가 파손돼 다친 경우가 40.7%(24건)에 달했다. 연간 8회 이상씩 일어나는 사고라는 뜻이다.

지난 11일 KBS에서도 강화유리로 된 샤워부스가 파손되는 사고를 다루었다. 국내에는 관련 안전 기준조차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샤워부스가 자연파손 되는 이유는 강화유리 원재료인 판유리 제작 과정에 황화니켈이 유입되면서 강화처리 후 부피가 팽창하거나 가공과정·제품사용 중 흠집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사용연수 3년 이상의 오래 된 부스일수록 유리가 약해져 사고가 발생하기 쉬워진다.

이에 따라 유리에 부착하는 안전필름이 각광받고 있다. 단열안전필름 전문기업 솔라메이트(www.solarmate.co.kr) 관계자는 "안전필름이란 유리의 강도를 증가시킴으로써 외부 충격에 잘 견디게 해, 파손 시 파편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보호용 필름"이라고 설명했다.

태풍이 불 때 유리창을 보호 하기 위해 테이프나 젖은 신문지를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 깨진 유리의 파편이 튀는 것을 잡아주는 점에서 안전필름과 같은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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