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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융권 정규직 전환 바람 분다

금융권이 비정규직의 고용개선에 나서고 있다. 새정부와 '코드 맞추기'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정규직 전환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최근 계약직 여직원 220여명을 무기 계약직군 정규직으로 모두 전환해 기존 정규직원과 같은 정년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여성 대통령 시대를 맞아 사무직 여직원에게도 공정하고 투명한 승진 기회를 부여하고 전문금융인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이번 인사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채용하는 모든 텔러를 계약직이 아닌 정규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앞서 산업은행은 370명의 무기 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돌렸고 기업은행도 기간제 계약직 1132명을 무기 계약직으로 일괄 전환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에서 은행의 정년퇴직 연령을 현행보다 2년 늘린 60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이 또한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에 포함돼 있어 조만간 은행들이 동참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