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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서인국 "'응칠' 윤재 내가 봐도 멋있었는데…"



MBC 주말극 '아들녀석들'의 서인국이 '응칠'속 윤재와 너무 다른 캐릭터에 울화통을 터트렸다.

17일 일산 MBC 드림센터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난 그는 "'응답하라 1997' 당시 내가 맡았던 윤재 역은 내가 봐도 무척 멋있었다. 드라마 촬영이 힘들어도 힘든 줄 모르고 촬영했다"고 회상한 반면 "'아들 녀석들'의 승기는 너무 찌질하고 못나서 화가 날 지경"이라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극중 바람둥이 셋째 아들 유승기를 연기 중이다. 조강지처 박미림(윤세인)과 이혼하고도 정신 못 차리는 철부지 남편 역이라, 사무실에서 대본을 읽다보면 자신의 캐릭터에 화가 난 나머지 심장이 뛸 정도라는 것이 그의 귀띔이다.

"추위 때문에 유난히 고생 중"이라고 밝힌 그는 "처음에는 시청률 14~~15%를 기대했지만, 이 작품을 한 것을 후회한 적은 없다. 연기적으로 많은 것을 배웠고, 여러 선배님들에게 가르침을 많이 받았다"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권보람기자 kwo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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