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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박지성의 QPR, 레미 영입으로 화력 세졌다

로익 레미



박지성이 뛰는 퀸스파크레인저스(QPR)가 공격력을 강화했다.

QPR은 17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뛰던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로익 레미(26)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4년 6개월이고 이적료나 연봉은 발표되지 않았다.

레미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17차례 선발로 나와 4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마르세유에서는 선발 10경기를 포함해 23경기에 나와 3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해리 래드냅 QPR 감독은 "레미는 빠르고 움직임이 탁월해 대형 공격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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