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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미세먼지농도 실시간 확인

최근 중국의 고농도 미세먼지 유입 등으로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서울시는 17일 서울 상공의 대기는 중국 미세먼지 유입과 함께 최근 수일간의 기온상승으로 대기오염물질이 잘 빠져나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108㎍/㎥이던 미세먼지 농도는 13일 155㎍/㎥으로 짙어졌다가 14일 118㎍/㎥, 15일 117㎍/㎥, 16일 93㎍/㎥으로 점차 줄어들다가 17일에는 오전 8시 기준 120㎍/㎥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서울의 연간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41㎍/㎥였던 데 비하면 최근 대기의 질이 상당히 악화된 셈이다. 최근 5년간 계절별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봄 60㎍/㎥, 여름 36㎍/㎥, 가을 43㎍/㎥, 겨울 61㎍/㎥이었다.

시는 시민들이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확인하면서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들은 실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내로 돌아왔을 때는 손씻기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자치구마다 1곳씩 모두 25곳에서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고 있으며 측정 결과는 도로변 대기정보전광판,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cleanair.seoul.go.kr), 모바일(m.seoul.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서 '대기오염정보 문자서비스 받아보기'를 신청하면, 미세먼지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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