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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기초연금 백지화 가능성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일부 복지공약을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 한 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기초연금과 의료복지 공약과 관련해 "정부의 재원 조달 계획을 받아보고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기초노령연금을 국민연금에 포함해 '기초연금 지급금을 20만원으로 확대하겠다'는 공약은 백지화를 염두에 둔 논의가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보건사회연구원은 전날 기초연금 공약에 필요한 재원을 새누리당(14조원)보다 3배가량 많은 39조원으로 추계했다.

인수위 내에서는 '암·심혈관·뇌혈관·희귀질환 등 4대 중증질환 무료진료'도 대폭 축소하는 쪽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이날 직접 브리핑에 나서 "박 당선인의 공약은 실현 가능성과 재원마련 가능성 등을 충분히 논의해 마련한 것"이라며 "수정론 주장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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