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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핫포토 : '1월의 신부' 소유진



배우 소유진(32)이 열다섯살 연상의 외식 사업가 백종원(47)씨와 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 3월 결혼을 앞둔 호란이 축가를 불렀고, 박경림·김정은·김효진 등 1000여 하객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소유진은 "신랑이 자상하고 잘해줘서 세대 차이를 못 느낀다"라며 "남자가 봐도 멋있는 사람이고 내 눈에는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만나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서초구 반포에 신접살림을 차린다./탁진현기자 tak0427@

▶ 신부의 눈에 단단히 씌인 콩깍지, 평생 벗겨지지 않고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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