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이동흡, 일단 'GO'하나

야당의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위장전입 및 가족 동반 공무 여행 등 일부 비판에 대해 인정했다.

일각에서는 이 후보자가 21~22일 열릴 국회 인사청문회를 정면돌파할 계획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이 후보자는 20일 국회 헌법재판소장 인사청문특위에 제출된 서면답변에서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했지만 자녀 교육 때문에 이사하지 못하고 본인만 위장전입했다고 해명했다.

이 후보자는 1992년 분양받은 분당 아파트에 1995년 6월부터 4개월여 간 본인만 전입신고해 야당으로부터 양도소득세 부과를 피하려는 위장전입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이 후보자는 "4개월 간 주말이면 가족들과 같이 (분당 아파트에)와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며 "분당의 아파트 등기 시 가족 전체의 주민등록을 이전하지 못한 것은 고3, 고2 재학 중이던 자녀 교육문제 때문에 서울에서 전세로 2년 가까이 더 지내다 분당 자택으로 이사해 현재까지 15년 이상 거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헌법재판관 재직 시 가족 동반 국외 출장에 대해서는 "미국·프랑스·폴란드 등 3회에 걸친 해외 사법시찰 시 배우자 동반을 했으나 배우자의 항공비와 체재비는 모두 사비로 부담했다"며 "헌법재판관의 해외 공식출장에 배우자 동반을 허용하는 것은 관례"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셋째 딸의 삼성물산 취업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후보자의 영향력 행사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