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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스크린속 고전 열풍은 계속된다! '안나 카레리나'도 영화화



지난해 말 '레미제라블'로 불붙은 스크린속 고전 열풍이 다음달로 옮겨갈 조짐이다.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3대 걸작 가운데 한 편을 영화화한 '안나 카레리나'가 2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제작진과 출연진의 이름값은 '레미제라블'에 버금간다. '오만과 편견'의 조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키라 나이틀리와 주드 로가 남녀 주연을 맡았다. 다음달 열릴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의상·음악·프로덕션 디자인 등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높은 완성도를 인정하고 있다.

영화는 원작의 줄거리를 충실하게 따르고 있지만,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하고 나이틀리의 파격적인 열연을 앞세워 더욱 강렬해진 분위기를 선사한다. 러시아 정계의 최고 정치가인 남편 카레닌(로)과 여덟 살 아들을 키우며 호화롭게 살아가던 사교계의 꽃 안나 카레리나(나이틀리)가 젊은 장교 브론스킨(애런 존슨)과 위험한 사랑에 빠져 파국으로 돌진한다는 내용이다.

/조성준기자 wh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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